거주자 우선주차허가는,<br> 차량이나 사람이 통행하기 편리하게 하기 위하여 만든 도로지만 통행량이 적은 곳을 활용하여 현재 주차장난을 해소하려는 차원에서 활용하는 조치이다. <br>그리고 거주자우선주차허가는 일종의 계약이며 허가된 자의 권리가 있다고 봐야한다. 그런데 현재 서울시에서 거주자우선주차장관리를 보면 돈벌이 수단으로 주민의 편의나 인정이 있는 사회를 훼손하는 처사를 떳떳이 행하고 있는 것 같다.<br>거주자우선주차를 허가 받은 사람이 자신의 차량이 잠시 혹은 장시간 비우게 된다면 이웃 누구나 활용하고 필요시에 주차를 할 수 있도록 하면 될 것을 비우는 시간대를 신고하게 하고 그 동안에 다른 차를 주차하게 하여 이중으로 돈벌이를 하려는 정책을 펴고 있다.<br>아무리 선진화 되고 자동화 된 사화라해도 잠시 비우는 시간을 신고하고 그 동안에 다른 사람이 주차하게 하는 원활한 시스템을 갖추려면 오랜 시간과 돈이 들어야 할 것으로 본다.<br>또 요즘 구청장이나 시장이 선거에 의하여 선출되는데 선거 때는 시민을 상전이라 말하면서 당선이 된 후에는 권력을 휘두르는 일에 몰두한다.<br>시민을 상전, 아니 그냥 사람답게 대접을 하려면 우리 동네 방문한 사람이 우선주차구역이 비어있어 자신의 연락처를 남기고 주차했다. 갈 수 있는 것이 사람답게 사는 사화가 아닐까! 빈 거주자우선주차선에 주차했다고 범칙금을 물리는 것이 사람답게 사는 사회라고 생각한다.<br>물론 허가 받은 사람의 권리를 보호해 준다고 하지만 권리보호보다는 수익추구에 전념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본다.

거주자우선주차허가권자가 전화를 하거나 이의를 제기 할 때만 단속을 하고 그렇지 않으면 잠시 방문하는 사람이 허가자가 필요할 때 주차할 수 있도록 연락처를 남겨두고 주차한다면 단속을 하지 않아서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인정이 있는 동네를 만들어 달라고 원한다.<br><br>또, 허가권자는 일반적으로 볼 때 사용물건이 있으며 사용허가 기간이 있다. 그렇다면 그 물건에 대하여 허가 받은 기간동안에는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것이 통념상 맞다고 보지 않나요?<br>앞의 행정조치는 시민을 무지랭이 취급하는 짓이라 봅니다.<br><br>끝으로 꼭<br> 구청장, 혹은 시장께서 보셔서 저의 의견을 직접듣는 행정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또 공무원이 감정적으로 행정을 집해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씀 드립니다.<br>그러지 않는다면 내가 소지하고 있는 증거들을 가지고 구청장실, 시장실로 찾아가서 현실을 말씀드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