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저희 구역이 서울시 시범지구라면서요? 그런데 왜 돌연 백지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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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5.03.09 | 작성자 | 신애영 |
| 연락처 | ***-***-**** | 이메일 | ************ |
| 내용 | 저희 구역은 성곽이 인접한 곳으로 2008년12월 서울한옥신규조성시범구역으로 선정되어 SH공사와 서울시, 설계회사등등 서울시 세금으로 용역을 주어 지금까지 추진, 조합인가를 득하여 법인체로써 서울시에서 공공관리자금까지 대여 받아 진행하여 온 구역입니다. 추진경과는 첨부파일에 상세하게 나와 있구요, 고시 내용도 있습니다. 2012년5월8일! 박원순 시장님 또한, 성북2구역은 한옥마을 조성이 도성 경관과 어울리는 특화된 정비사업이라 보도 자료로 발표하신 바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구역에는 아직까지 단 한번의 공문이나 주민설명회도 없이 돌연 한양도성을 세계유산에 등재한다는 이유만으로 우리 구역을 그대로 보전하라뇨. 민주국가에서 이런 독재 행정이 일어날수 있는 것입니까? 서울시 관계자 들은 한양도성 유네스코 등재가 후손들을 위한것이라네요. 후손? 누구의 후손입니까? 그렇다면 우리구역의 시민은 서울 시민의 후손이 아니랍니까? 한양도성 유네스코 등재를 꼭 더럽고 혐오스러운 판자촌들을 그대로 보존한 채로 지금 꼭 해야만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 구역은 이번 기회가 아니면 개발이 불가합니다. 그런데 서울시는 이 모든 것을 모른 척, 외면하고 나 몰라라 하고 우리 구역 시민들은 거지처럼 앞으로 살아가든가 말든가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은체 이렇게 비밀리에 공개하지도 않고 의견서 제출 기간도 짧게 하고. 정말 기가 막힌 서울시 한양도성 유네스코 등재 작전입니다. 자문위원회 위원님들! 추진위원 위원님들! 우리 구역의 현실을 똑바로 직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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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진_정_서_무허가조합원(00692).hw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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