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서울시는 대구시 통합에 반이라도 배워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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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3.04.14 | 작성자 | 통합반대 |
| 연락처 | ***-***-**** | 이메일 | ************ |
| 내용 | 이번 조례 계획(안) 입법 예고 시 서울시 시민건강국은 재단에 어떠한 의견도 묻지 않음. 계획(안)을 재단 몰래 수립 후 들키자 그제야 이제 의견 내라고 한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행정처리가 아닌가. 지금 재단은 시민건강국장이 작년 11월부터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하지만 시민건강국장은 자기 일이 많다면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 간부들만 회의를 주최해서 업무 파악할 뿐 시에 밑에 공무원이 재단의 모든 업무를 관할하며, 이래라저래라 마치 머슴처럼 관여하고 있다. 통합도 되기 전부터 갑질을 하고 있다. 이러한 국에 마인드로 무슨 통합 후 시너지를 기대하겠는가? 노조의 단체협약, 임금협약, 기관의 상시 업무 등 모든 업무에 대하여 보건정책팀 공무원이 국장 보고 전에 업무를 간섭하고 있다. 이건 분명 갑질이며, 규정상 절차도 위반된다. 통합 대상이니 대표를 뽑을 수도 없고, 직원을 뽑을 수도 없고, 국장은 바쁘니 밑에 공무원에게 떠 넘기기 식.. 민원이 될만한 건 국장이 마치 천사인 마냥 나서고, 실질적인 중요한 사항은 본인들 멋대로... 눈 가리고 아웅... 사업은 공무원들이 다 못하니 사람은 필요하겠고, 정규직을 다 해줄라니 위에 눈치 보이니, 마치 정규직인 척 위탁으로 팔아 넘기고, 왜구에 조선인 파는 행태와 무엇이 다르다고 할 수 있겠는가? 최소한의 권리도 보장 못 하며, 내 일이 아니니까 대충 귀찮은 듯... 지금까지 아니 지금도 시민건강국이 재단을 운영하는 형태이다. 의료원에 말이 좋아서 통합이지 일방적인 흡수와 다를 게 없다. 같은 직원인데 직급, 직책 보장도 못하고 재원은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위탁금... 동일 수준도 못할바에 통합을 하지 말던가.. 그러기에는 위에서 하라고 하니 반대는 못하겠고. 재단이 대시민 직접 사업이 없으니 시민을 볼모로 시위도 못하니까 그냥 이렇게 시장에 똥개 마냥 팔아 넘기는 건가... 아무리 이렇게 말해봤자. 안 변할거죠? 아니 그러기에는 내 밥줄도 걸리니 못하겠죠? 누가 그냥 깽판 쳐줬으면 좋겠는데 방법이 없죠? 솔직히 말해서 재단이 이렇게 되어 버린 건 시민건강국이 공공의료추진단 만들고 그 리스크를 재단에 돌린 거 아닙니까? 그리고 수습은 해야되는데 딱히 답은 없고? 맞지요? 그게 맞지요? 재단 이렇게 만들어 놓고, 직원 신뢰는 바닥으로 쳐놓구선 앞으로 제발 우리 직원에게 사업 잘해주세요 부탁 하지 마세요. 우린 끝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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