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특별분양 개정은 철회 해야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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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12.27 | 작성자 | 원희정 |
| 연락처 | ***-***-**** | 이메일 | ************ |
| 내용 | 울시의 이번 특별분양 개편안의 몇 가지 기가막힌 폐지 이유에 대해 한마디 하고자 합니다. - 철거민은 돈이 없고 분양을 받아도 분양대금을 치를 능력이 없어서 특별분양 제도를 폐 지하고 임대아파트로 이주 시킨다. : 이게 말이 되는 이야기 입니까? 돈 없는 철거민이 진짜 임대를 원하는지 현장에 가서 한번 확인이라도 해보고 면담이라도 해보셨나요? 돈 없어 분양대금 치를 능력 없는 철거민이 보증금하고 월세는 낼 능력이 됩니까? 그리고 분양대금 치를 능력 있는 철거민도 많습니다. 임대로 갈지 분양으로 갈지 선택권을 주면 됩니다. 거주중심의 철학 실현 이니 하는 입에 발린 말은 수천 철거민의 억장을 무너뜨리는 헛구호 일뿐입니다. - 택지지구가 고갈 되었다 : 내곡지구, 마곡지구외 택지 사업도 곧 진행 한다고 서울시에서 친절하게 공표 하셨지요? 이들 세대수만 해도 올해 4월17일까지 지구접수 받을 9개 지구보다도 세대수가 훨씬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들 지구가 알짜지구이다 보니 철거민들에게 주시기 싫었겠지요? 법이 개정되어 원가로 공급해야 되니 차라리 일반분양으로 돌리거나 전세로 돌리는게 났다고 계산기를 두둘겨 보셨겠지요? 이번 사례만 보아도 대한민국이 다방면에서 선진국이 되기는 참으로 요원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힘없는 소수의 철거민들은 짓밟아도 된다는 생각은 이제 그만 하시고 한번 이라도 현장으로 가셔서 관련 되시는 분들을 한번 직접 만나 보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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