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08년 새해 철거민에게 기쁜 선물을 주심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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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12.29 | 작성자 | 신상훈 |
| 연락처 | ***-***-**** | 이메일 | ************ |
| 내용 | 2007년 겨울은 국가적으로 어렵고 힘든일로 인해 마음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태안의 기름유출 사건으로 인해수십년을 바다를 일터로 일구어 살아오신 분들은 얼마나 절망감에 싸여 계실까 생각하면 마음이 무척 아픔니다. 막막한 생계를 생각하며 눈물만 짖고 있기엔 너무 억울하실껍니다. 철거민 또한 소박하게 살아온 분들이기에 그들을 더욱 위로하고 싶습니다. 내집의 소중함은 집이 크거나 작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아니 어쩜 작은보금자리를 어렵게 일구워왔기에 더욱 애틋하고 소중할지 모릅니다. 돈있는자는 팔아서 이리저리 가고싶은곳으로 옮겨다니지만 서민들이야 꿈같은 일이죠. 그렇기에 더욱 지키고 싶은것입니다. 제발 아홉개 갖은자가 한개갖은자의것을 빼앚지 마십시오. 철거민에게 따뜻한 그들만의 보금자리를 돌려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사람이 인간답게 사는 방법이죠. 오세훈 시장님!! 건강하시고 우리들의 호소에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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