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서울시민이라는것이 부끄럽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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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8.01.07 | 작성자 | 조성진 |
| 연락처 | ***-***-**** | 이메일 | ************ |
| 내용 | 이제 32세인 청년입니다. 많은 나이는 아닙니다. 제나이 스무살부터 스물아홉까지 여기저기 아르바이트로 제 20대를 바꿔 모은 돈, 피땀흘려 모은 그돈으로 모 학교에 편입된다는 빌라를 하나 샀습니다. 당연히 엄청난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로 살수밖에 없었고 그걸로 \'이제 몇년후에는 내집이 생기는구나\'하며 안심하고 살았습니다.3년이 흘러서 그런 꿈들은 모두 날아가버렸고, 서울시는 투기꾼 취급을 하고있습니다. 내가 실수요자가 아니고 투기꾼이라니요. 정말 눈물이납니다. 뭘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내 집을 강제로 빼앗아가면서 임대주택을 준다니, 이게 세금내는 국민에게 할 짓이라고 생각하고있는지 정말 서럽습니다. 재건축 재개발등 그동안 투기의 온상이라고 해오던 것들은 그냥 놔두고 어째서 저같은 힘들게사는 사람들의 것들을 빼앗아가려고 하는건지요. 오히려 도와줘야하지 않습니까? 특별분양이란것이 무주택세대주만 자격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째서 집한채 있는사람 집을 빼앗아가면서 집으로 달라고 하는것이 투기를 조장한 것인지 누가 이해하도록 설명을 해주십시오. 그저 법을 만들고 없애고 하는것이 국민을 위해 살아야하는분들이 하는 일입니까? 없는사람이 더 없이 살도록 강제로 만드는것이 서울시의 정책입니까? 이런 나라에 살고있다는게 너무 부끄럽고 화가납니다. 다시한번 생각해보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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