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전 철거민은 아닙니다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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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8.01.08 | 작성자 | 조철호 |
| 연락처 | ***-***-**** | 이메일 | ************ |
| 내용 | 전 철거민은 아닙니다. 제 조카가 철거가옥을 매입했는데 법이 바뀌어 투자한 금액은 고사하고 임대아파트로 쫓겨갈 처지라고 하더군요. 아파트가 없어서 분양권을 못준다는데 그럼 보상은 현시세로 쳐 주십니까? 제 조카집에는 세입자들이 살고 있습니다. 세입자들 보증금도 따로 나오나요? 임대아파트는 저부터도 사양입니다. 다들 살기 싫어하는 임대아파트를 왜 철거민들 더러 가라는 건지 참 이해하기가 함들군요. 그분들이 원한다면 모를까 원하지 않는데 주거환경을 강제로 하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저도 세를 살아봤고 지금은 제집을 가지고 지방에 살고 있습니다. 서울도 아니고 큰집도 아니지만,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정붙이며 살 집이 있다는건 좋은것 같습니다. 임대는 말그대로 임대 아니겠습니까? 집도 재산중의 하나인데 그것도 가장 큰 재산인데 그걸 시청에서 임의로 결정하는건 헌법에도 위반되는줄 알고 있습니다. 잘 생각하셔서 돈없는 서민들을 위한 행정을 시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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