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20만명×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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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5.01.17 | 작성자 | 구본성 |
| 연락처 | ***-***-**** | 이메일 | ************ |
| 내용 | 안녕하십니까! 시장님. 저는 경북 구미에 살고있는 서민입니다. 서울시민을 위하여 이나라를 위하여 많이 바쁘신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바쁘셔도 제가 말씀드리는 이것만은 꼭 한번 생각해 주세요 다름이 아니라 지금 정부에서 입법예고한 승합차 세제개편입니다. 이법은 삼척동자도 알수있는 정말이지 악법중에 악법입니다. 이법의 주요 책입부서인 행정자치부에는 수많은 승합차주들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법의 부당성에 대하여 글을 올리고 있지만 행자부 당사자는 지금껏 말한마디 없이 방관만 하고 있습니다. 이제 서울시에도 이법이 입법예고 되었다고 하기에 시장님의 힘을 빌어 이 악법을 저지 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정부에서는 서민이 잘살수 있는 방안은 강구하지않고 날이갈수록 서민의 고혈만 짜내는 세금인상을 추진한단 말입니까? 제 나이 40대 중반이지만 지금껏 살아오면서 세금이 이렇게나 급격하게 인상되는것은 처음입니다.100%도 아니고 무려 1300%의 천문학적인 상승률은 과연 이나라가 진정 자유대한인지 의심이 가지 않을수 없습니다. 아마도 세계적으로도 없을 전무후무한 인상이 아닐까 합니다. 이렇게 말도 않되는 법을 만든후 행자부는 각 지방 자치단체에 입법예고하라고 하니 우리 220만 승합차주는 가만히 앉아서 당할수는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여러가지 방법으로 우리의 뜻을 여러기관에 알리고 있지만 언론의 주목을 받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지 우리승합차주들이 생계에 시달리다보니 멀리서 한자리에 모일수 있는 여유가 없어서이지 모두가 이법이 좋아서 방관하는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도가 지나치면 폭발하는법입니다. 우리 220만 승합차주는 이법이 다시개정 될때까지 끝까지 싸울것이며 차기 대선 및 총선에서 우리의 뜻을 관철시키는 큰힘으로 작용할것입니다. 존경하는 서울시장님 서민의 입장에서 꼭 생각하시고 잘못된 법이 실행되는것을 꼭 막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서민이 희망이 되어 주시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저희 승합차주 들이 지금껏 세금을 적게내고 살아온것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이법은 아닙니다. 정말 누구나가 합당하다고 인정하는 법을 저희들은 원하는것 입니다. 바쁘신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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