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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백화점을 그럼 무인도에다 허가를 하는것이...
등록일	2008.09.01	작성자	최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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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서울시에서 추진하려고 하는 정책들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교통을 체증을 유발하는 곳을 규제하기 위해서... 하는 방법이 잘못된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중구 일대를 보면, 백화점 허가를 해준것도, 국가이며, 여기서 세금 받아서 쓰는것도 국가이며, 서울시입니다. 이제 와서, 기본 인프라는 확대를 안시켜놓고, 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규제를 시키려고 하고있습니다. 서울 중구의 경우에 교통체증이 다만,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 백화점 본점 때문에 교통 체증이 되겠습니까? 물론 이 두곳이 체증을 불러일으키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서울 중구근처에 이 두건물만 높은 건물이 있고, 다른것은 없는지? 한번 묻고 싶습니다. 가까운 명동, 서울에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곳중의 한곳이 아닐련지요? 그리고, 서울시에서 서울시청 앞에 만들어 놓은 잔디밭, 그리고, 가까이 있는 청계천.... 주말에 이쪽으로 놀러 오는 사람들이 전부 대중 교통만 이용해서 오겠는지요? 그리고, 서울시에서 이들을 만들때, 주위에 공용주차장 하나 큼직하게 만들어 놓았는지 묻고 싶습니다. 서울시에 볼만한것이 별로 없고, 주말에 가족들이 가볼만한곳이 없는 곳에서, 정말 잘 만들어 놓은 곳들입니다. 그런데, 과연 이를 사용하는 시민들을 위해서, 편의 시설은 얼마나 만들어 놓았는지? 의문만 들뿐입니다. 그리고, 백화점을 소위 말하는 특수한 계층, 부자들만이 이용을 한다면, 서울시에서 하려고 하는 규제를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런 부류나, 해당 계층에서만 이용을 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특별한날 가족들과 와서, 쇼핑과 외식을 즐기는 고객과, 아들 딸 들 장가가거나, 시집갈때 혼수나 옷사러도 오고, 요즈음 같이 취직하기 힘들때, 힘들게 키워놓은 아들 딸들 옷한벌 제대로 입혀서 취직 시키고 싶은 부모의 마음에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도 많습니다. 여러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끝이 없을것 같습니다. 서울시에서는 불이 났다고, 불꽃이 일어나는 부분만 끄면, 불이 꺼지는줄 아는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우리나라의 소중한 국보 1호도 잃지 않았습니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 않겠는지요? 교통정책을 개선을 한다던가, 차량 체증이 일어나지 않게, 아니면 원할하게 차량이 드나들게 기본적인 인프라를 구축한다던가, 솔직히 말씀드리면, 주말에 차량 막힐때, 교통순경 몇명만 막히는 부분에 와서, 소통 시켜도 차량소통은 많은 해결이 됩니다. 백화점 들어가는 입구가 많이 막히는것도, 주차장이 협소하여, 주차대기 시간이 증가되어서 그러면, 백화점에다가 주차장을 증설하라고 요구하고, 법규를 만들면 되지 않는지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야지, 임시방편의 정책으로 사용자나 관리자에게 피해를 돌리려고 하는것은 잘 못된 방법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유난히도, 이쪽 입법예고란에만 사람들의 댓글이 많이 올라와있어서, 무엇인가 궁금해서 잃어보고 이렇게 미천한 글을 남깁니다. 서울시민들이 이쪽의 법령말고, 다른 법령에도 골고루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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