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대표도서관은 서울시 직영으로 운영하고, 공공도서관의 통합위탁운영은 반대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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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9.04.15 | 작성자 | 강인숙 |
| 연락처 | ***-***-**** | 이메일 | ************ |
| 내용 | 조례안 제5조(재단의사업)1항, ‘서울대표도서관 운영’에 대해서는 반대의견이다. 도서관법 제23조에 의하면 서울대표도서관 업무는 지역의 각종 도서관지원 및 협력사업 수행, 종합적인 도서관자료의 수집.정리.보존, 도서관 업무의 조사,연구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업무를 수행하여야 하는데 대표이사와 비상근임원으로 구성되는 도서관재단의 규모와 전문성에 의문을 가지게 되며 서울대표도서관은 서울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이 좀 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정책을 수행하는데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조례안 제5조(재단의사업)8항, ‘서울시공공도서관 운영 및 위탁운영사업’에 대해서는 서울시공공도서관의 행정일원화만 이루면 공공도서관의 총체적 문제를 일시에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처럼 과거에 많이 거론되어 왔는데 이제는 시대환경이 많이 변했다. 현재의 서울시공공도서관 체제에서도 대표도서관 제도가 잘 정착된다면 대표도서관 주도하에 공공도서관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통해 무리한 관 주도의 공공도서관 행정일원화를 하지 않고도 시민들에게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공공도서관은 어린이 노인, 성인 노숙자 등 다양한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공평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적,문화적공간이 되어야 하며, 공공성 공익성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경제적 논리로 접근한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 운영된다면 결국 그 피해는 서울시민에게 돌아가게 될 것이다. 정작 서울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우리집 가까이 도서관이 있어 온가족이 편한 복장으로 걸어서 갈 수있는 이웃같은 도서관이 있었으면 하는 것이 아닐까? ‘지역사회중심의 생활밀착형 도서관 인프라를 많이 확충하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한 도서관 정책의 핵심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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