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시프트 전세 보증금 인하도 시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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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3.08 | 작성자 | 박호원 |
| 연락처 | ***-***-**** | 이메일 | ************ |
| 내용 | 시프트 청약을 위해 가점을 높이며 준비한 서울 시민 입니다. 부모님께 물려 받은 것 없이 와이프와 둘이 맞벌이 하며 부모님을 모시고 새로 태어날 셋째와 이사 걱정없이 살 시프트 청약 예정 입니다. 실제 부모님 물려 받은 유산없이 몇 억씩 되는 시프트 보증금 마련하기는 대출없이는 어렵습니다. 이번에 새로 시행하는 소득기준으로 보증금을 마련한다는 건 두 가지 사항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증여세 없이 보증금 증여 받은 세대주. 저희 같이 물려 받은 것 없는 맞벌이가 아닌 전세 보증금 증여 받은 외벌이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양재1 시프트의 경우 일반적인 외벌이 월급으로 대출없이 보증금 마련한다는 건 상상할 수 없습니다. 대출을 안 받는 다면 증여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대출을 받는다 해도 외벌이로 대출이자 내며 생활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두 번째, 소득신고 없는 자영업 세대주. 일반적인 월급쟁이의 경우 모든 소득이 고스란히 신고 됩니다. 하지만 자영업자의 경우는 얼마든지 소득 신고 조정이 가능합니다. 고소득을 하며 소득 신고 누락자가 억대의 보증금 마련이 가능한 예입니다. 제안 드립니다. 소득 기준 변경을 하신다면 보증금 기준도 낮추어야 합니다. 적게 버는 만큼 보증금액도 주변 시세의 대비 비율도 낮추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위 두 사항에 해당하는 세대주만 시프트 입주에 대부분을 차지 한다 생각합니다. 저 같은 사람한테 시프트 정말 좋은 제도 입니다. 하지만 그 기준이 현실과 맞지 않습니다. 갑작스런 제도 변경에 저 같이 오랜 시간 시프트 준비하신 분들의 혼란이 많습니다. 저 기준대로라면 오랜시간 준비한 저도 혜택을 보지 못하지만 저보다 어려운 분들이 좋은 조건에 혜택을 보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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