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시프트 입주자의 사정을 아시는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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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3.10 | 작성자 | 장진호 |
| 연락처 | ***-***-**** | 이메일 | ************ |
| 내용 | 집은 사야겠지만 서민이 물려받은 재산이 없는경우 현실적으로 서울에서 집을 사려면 기본 1~2억이상 빛을 얻어야 하기에 하우스 푸어가 될것이 예상되어 전세를 전전 하던중 정말 반가운 시프트제도가 만들어진다는 신문기사를 보고 바로 이거다 좋아하고 바로 입주자격 절차를 알아보던게 벌써 5년이상 흐른거 같습니다. 최초 서민 포함 중산층까지 임대아파트에 살게 한다는 취지에 공감하고 반겼는데 계속적인 제도 변경으로 최초 시프트의 취지는 흐지 부지 없어 진거 같습니다. 일반 서민들이 시프트에 입주하기 위해 몇년간을 준비해서 어렵게 입성하는데요... 입주자의 몇%가 대출을 받고 보증금의 몇%정도를 평균 대출을 받는지? 아시는지요 제 생각으로는 아마도 70%이상이 대출을 받을것이며 대출금액도 가구당 연평균소득의 100%이상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그럼 현재 월급으로 생활비 학비 대출이자내고 나면 대출원금 갚아 나갈수 있을까요? 빛을 갚기위해 맞벌이라도 할라 치면 입주자소득초과에 걸릴수도 있어 어렵게 들어와 쫒겨날까봐 그것도 할 수가 없는것이 현재 입주민들의 실정 입니다. 보다 서민들이 들어와 살게 한다 그것도 틀린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프트 입주금액이 과연 일반 저소득층이 들어와 살만한 가격인지 반문해 봅니다. 이쪽말 들어보고 아 그런거 같아 이렇게 쉽게 정책을 바꾸지 않았으면 합니다. 보통 시프트 입주하기 위해 2~3년 이상을 준비합니다. 이렇게 바뀌어 버려서 입주 자격이 바뀌어 버리면 준비한 사람들은 어쩌라는 것인지....몇년 준비한 시민들의 희망을 순식간에 빼앗아 가는 서울시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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