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대출금 많아서 맞벌이하는 사람도 고소득자인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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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3.18 | 작성자 | 서민정 |
| 연락처 | ***-***-**** | 이메일 | ************ |
| 내용 | 서울 시민으로서 박원순 시장님이 되시고서 이제 서울서 사는 맛이 나는 구나 하고 살고 있습니다. 모든일에 있어서 합리적으로 행정을 처리하는 서울시가 자랑스럽게 느껴졌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정말 집없고 물려받은것 없고 애들과 몸뚱아리 뿐인 저희같은 서민들이 열심히 살아보자고 산떠미 같은 대출금 이자내며, 어린아이 어린집에 떠 넣으며 눈물을 머금고 맞벌이하며 열심히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데 아이들에게 장기전세의 희망을 주고자 몇년후면 편하게 살수있는집 생긴다고 얘기해주며 이사하고 또 이사하는데... 너무 하시네요... 며칠동안 마음이 막히고 눈물만 나와 삶의 의지도 없어지려 합니다. 소득기준만이 입주조건이 될수 있습니까? 모든것을 통틀어 한 가정의 재정 상항을 파악할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주면 안되겠습니까? 예전에 보육비 지원계층을 나눌때 적용했던 방법이 참 현명했습니다. 같은동에 외벌이 인데 물려받은것 많은 집 아이와 맞벌이지만 대출에 허덕이는 우리집 아이는 산정결과가 달랐습니다. 왜 그렇게 하시지 못합니까??? 우리나라에서 집이라는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정말로 모르시는 겁니까? 제발 열심히 살아가는 서민의 가슴을 다시한번 갈기갈기 찢는 무참한 행동 하지마십시요. 너무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집 없이 서울서 살기 정말 서럽고 또 서럽습니다. 제발 다시한번 생각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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