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외국인 근로자의 수가 분야 상관없이 증가하고있는 가운데 <br>지난 2월 법무부와 고용노동부는 9년 8개월 체류한 이주 노동자 중 '성실 근로자'의 재입국관련 제도에 관해 서로 다른 말을 하여 혼란에 빠뜨렸다. <br>이에 대한 대응으로 두 부처가 기존 '성실 근로자'의 4년 10개월 추가 근로를 올해까지만 허용하고 내년부터는 최장 체류기간을 9년 8개월로 제한하겠다는 내용을 밝혔으나 이는 이주노동자들의 어려움을 더욱 키웠다.<br>(내용출처: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805265.html)<br>또한 체류기간이 만료된 이주노동자의 경우 특별한국어시험을 통해 재입국을 허용받아야 하는데 한국어 교육 또한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br>특별한국어시험을 위함뿐아니라 이주노동자로써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기본생활을 위한 한국어 교육이 절실한데 교육의 미흡으로 이주노동자들의 삶이 힘들어지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 재입국과 관련하여 고용자와 이주 노동자 사이 균형을 잘 맞춘 재입국 절차를 개정하여 혼란을 줄이고<br>재입국 절차 과정 중 특별한국어시험을 위한 이주노동자 대상 한국어 교육과 기본 생활에 관한 교육을 더 늘릴 것을 제안한다<br>또한 재입국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현재 체류 중인 이주 노동자들의 기본생활과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체계적인 한국어 및 기본 생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br>한국에서의 생활을 위한 교육과 더불어 이주 노동자들 사이의 교류<br>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br>적정 근로시간 이외에 주어지는 휴식시간 혹은 매년 5월 20일 '세계인의 날'에 그들만의 시간이 주어지면 타국생활에 대한 어려움과 모국의 대한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풀 수 있을 것이다.<br>현재 개인 혹은 사회단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행사를 지역정부 등 체계적인 진행이 가능한 기관에서 진행할 것을 건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