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에 지어지거나 건설을 계획중인 청년주택이 <br>역세권이라는 지역적 메리트와 함께 건설허가에 있어 용적률1000%등등 법적혜택의 악이용으로<br>시행사는 이러한 혜댁을 악용해 몇백억의 이득을 취하며 <br>주변지역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br>예를 들자면 서울 중락구 묵동에는 이미 먹골역바로 옆에 300세대정도의<br>청년주택이 건설되고 있는데 바로 몇백미터 옆에 1200세대의 5평짜리<br>청년주택건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br>집값은 오르고 청년,신혼부부들이 주거에대한 고통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br>대로변 지하철역바로 옆에 청년주택을 건설후 청년주택이 활성화되는지 텅텅비어 있다가 8년후 고가로 일반매매될지<br>지역주민은 청년주택의 효율성을 검증할 시간없이 주상복합과 아파트로 둘러싸인<br>협소한 땅(묵동 백악관나이트클럽부지)1200세대 지하주차장7층 지상29층의<br>거대한 청년주택을 건설계획중입니다.<br>자가용이 없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주택에 지하주차장7층을 건설하고<br>1차선도로하나로 둘러싸인 주변 아파트들 서울시민들은 29층의 거대한 건물로 마주보며<br>일조권,조망권,사생활침해까지 감당해야하는 현실에 처했습니다.<br>고통받는 1차선도로 거리의 아파트들에도 수많은 청년,신혼부부들이 삽니다.<br>그들도 서울시의 청년들이며 서울시민인데도 서울시의 좋은 의도를 악용해 주변주민들은 안중에없이<br>청년주택의 혜택을 누려 시세차익을 얻고자 합니다.<br>저희 동네에서 지하철 먹골역 바로 옆 청년주택 대로변에 건설하고 청년들을 위해 운영하고자합니다.<br>그러나 형평성에 어긋나게 몇백미터옆에 아파트로 둘러싸인 좁은 부지에도<br>도저희 상상도 못할 세대수의 제2의 청년주택이라니요?<br>일반적으로 적용되는 법적용적률이라면 아마 시행업자는 계획하지도 않을겁니다.<br>서울시가 어마어마한 청년주택에대한 혜택을 악용해 시세차익을 계획하고 있는 <br>건설업자에게 저희 지역주민의 삶의 고통을 감수하게 하는것이 진정한 서울시의 청년주택시행의<br>의미인지 다시한번 검토해주십시요.

청년주택 계획안이 들어오면 역세권이고 최대한 많은 세대수로 청년들의 주거안정에만 초첨을 맞추지말고<br>같은 행정구역상에 청년주택이 있는지 없는지<br>주변 거주중인 청년,주민들의 심각한 주거피해나 고통은 없는지<br>과연 실제로 청년들을 위해 건설시행사가 윤리적 목적은 있는지<br>직접 담당 공무원이 현장답사도하고 주민공청회도 열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br>저는 40대중반 고등학생,중학생 자녀를 둔 서울시민입니다.<br>과연 5~6평짜리 청년,신혼부부들에게 8년거주혜택이 과연 진정으로<br>청년을 위한 것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십시요.청년이 결혼하고 신혼부부가 자녀를<br>낳게되면 5~6평짜리 청년주택에서 살기 힘듭니다.임대로 몇년살다<br>2~3개 방있는 내집마련을 꿈꿉니다.그러나 서울에서 내집마련은 점점 더어려워집니다.<br>5,6평짜리 임대청년주택으로 그들의 젊은시간을 발목잡아 내집마련의꿈을 <br>더 멀리만든다는 생각은 안해보셨습니까?결국 서울시의 청년주택건설혜택을<br>교묘히 악용하는 건설시행사 배불리는데 서울시 청년들과 주변주민들을 <br>희생시키는 제도입니다.<br>차라리 임대주택에만 초점맞추지마시고 진짜 청년들이 직장다니며 결혼해서 아이도 낳아<br>살 수 있는 2~3룸있는 진짜집을 갖을 수 있게 서울시가 법을 바꿔야한다고 생각합니다.<br>8년만 버티면 용적률1000%혜택받은 청년주택매매로 건설사는 차액으로 배를 불리고<br>8년동안 열심히 일한 청년,신혼부부들은 방2,3개짜리 집을 갖기는 더 어려워지고<br>거대한 용적률과 건설허가로 주변 주민들은 고통받는 <br>서울시 청년주택이 되는것입니다.<br>대로변이아니라면 용적률1000%로는 말도 안되는 혜택입니다.<br>이미 묵동에 청년주택이 건설되고 있는데 인근에 1200세대의 청년주택건설 계획서는<br>꼼꼼히 따져보고 이미 건설하고 있는 청년주택을 시행해보고<br>허가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