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 황 <br> ○ 최근 1년간 스포츠경기를 관람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17.9%뿐임 <br> - 응답자 중 ‘연 1~2회’가 54.2%, ‘6개월에 1~2회’가 22.9%임 <br> ○ 소득이 높을수록 스포츠 관람률이 높고 200만원 미만 소득계층의 스포츠관람률이 6.5%로 상대적으로 매우 낮음 <br> <br>□ 프로스포츠 관중 분석 <br> ○ 우리나라 상위 5개 종목의 관중 수는 전체 인구대비 약 20.3%로 미국 4개 주요 종목(야구, 농구 등) 관중 수(42%)의 절반 수준임 <br> ○ '12년 한국의 프로야구 관중은 700만명으로 역대 최대 관중을 동원하였으나 한 경기당 평균 관중 수는 외국의 주요 스포츠 종목에 비해 매우 적은 실정임 <br> ※ 국가별 주요 스포츠 경기당 평균 관중수('12) <br> 미국 미식축구(66,960명) > 독일 분데스리가(42,673명) > 영국 프리미어리그(35,283명) > 미국 프로야구(30,895명) > 한국 프로야구(13,500명)

□ 건의 사항 <br> ○ 소득세법 제52조 근로소득 특별공제에 스포츠 관람료 지출금액의 경우 최대 30만원 한도에서 해당 과세기간 근로소득 공제 <br>□ 제도 시행 시 예상효과 <br> ○ 관중 수 증가에 따른 세수 증대 및 체육진흥기금의 확대 효과 발생 <br> - 부가가치세(10%, 국세), 체육진흥기금(5%), 입장수입(15%, 지방자치단체) 증가 <br> ○ 스포츠 경기에 대한 관람객 증가로 인한 스포츠 경기 활성화, 활성화에 따른 경기 수준 향상으로 관람객 증가 <br> - 경기 개최와 관람의 선순환 고리형성에 따른 스포츠 활성화 <br> ○ 경제적.교육적.직업적 격차로 인한 소외 및 양극화 현상 해소로 국민 누구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고 즐길 수 있는 권리 확대 <br> ○ 근로소득자의 인적자원(human resources)에 대한 재투자로서 국민의 기초적인 문화향수권리 충족 <br> ○ 스포츠 경기 관람을 통한 대리만족으로 카다르시스를 경험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 있어 정정당당한 승부, 결과에 승복하는 규칙을 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