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양수양도금지법 목숨걸고 반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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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7.06.14 | 작성자 | 박승균 |
| 연락처 | ***-***-**** | 이메일 | ************ |
| 내용 | 동대문지하쇼핑센터 상인회장 박승균입니다 서울시 보도환경개선과의 지하도상가 양도양수가 불법권리금 발생이라며 양도양수를 금지시키는 것은 터무니없다고 생각 합니다. 서울시가 정책을 잘못해서 지금 우리 상인들이 막대한 피해를 감수하며 영업을 하고있습니다 1998년도에 서울시 모든 지하도상가가 민간기업에서 서울시로 기부채납되었습니다 민간기업이 운영할때는 모든상가가 전대를 허용했습니다 이때 서울시는 점포주와 세입자간 합의하에 한사람만 서울시와 계약해주기로 상인들 앞으로 통보가 왔습니다. 그당시 점포주들은 20년동안 월세를 받아 먹고 세입자들에게 점포를 비워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점포를 사던지 양자택일을 요구했습니다 우리 상인들은 길거리로 쫓겨날까봐 점포주의 엄청난 돈 요구에도 어쩔수 없이 은행융자를 내서 많은 권리금을 주고 점포를 샀습니다. 1998년도에는 그때만 해도 영업이 괜찮았습니다 지금은 영업이 반토막 난 상태입니다 지금은 그당시 점포값의 절반으로 떨어져도 매매가 없는 실정입니다 지금에 와서 보도환경개선과에서는 왜 양도양수를 중단시키는겁니까! 또한 2차상가 24개 점포는 1985년 분양대금 11억원은 2005년도 계약만료됨과 동시에 민간업자 이수범이 들고 도망을 가 버렸습니다. 그사람의 소식은 5년전 사망한 것으로 들었습니다. 서울시 의회와 보도환경개선과에서는 우리상인들의 애환은 전혀 모르고 우리 상인들을 또한번 죽이려고 합니까 문재인 정부는 나라다운 나라 사람살기 좋은 나라 만들겠다고 하는데 보도환경개선과에서는 지하상가 상인들을 죽이려고 고삐를 조입니까! 지방자치단체나 시감사반에서는 우리 상인들의 애환을 전혀 모르고 있나봅니다 당연히 모르고 있겠죠 누구하나 말해주는 사람이 없으니까요 우리 상가는 상인 점포주들의 평균년령이 63세 이상입니다 영업이 안되서 그만 두고 싶어도 점포매매가 안되서 하루하루를 걱정 반 한숨 반으로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런 와중에 양도양수 중단이란 빈손으로 털고 나가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서울시는 음성적으로 전대를 양성화 시키는 겁니다. 누가 손 털고 나갑니까 용돈이라도 받으려고 하지요 서울시 의회와 보도환경개선과에서는 문재인정부와 박원순시장의 정책과 부합되지 않는 행위는 절대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 상인들은 양도양수 금지에 목숨 걸고 절대 반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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