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박원순 서울시장님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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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7.06.18 | 작성자 | 하숙자 |
| 연락처 | ***-***-**** | 이메일 | ************ |
| 내용 | 지하상가에서 아침 10시에서 저녁10시반까지 장사하는 상인입니다. 일주일에 두번씩 새벽시장까지 다녀오면 정말 몸이 천근 만근입니다. 수입은 생각보다 신통치 못합니다. 그래두 이가게가 있어서 우리가족 살아갈수있고 제가 살면서 그래두 재산하나 만들었다 생각했습니다. 팔기위해서 점포를 가지고 계신 상인은 없을겁니다. 그래두 경우에 따라서는 현금화해서 다른일을 도모할수있는 자본이 될수있다 생각하는 유일한 희망입니다. 대부분의 인생을 햇볕도 안드는 지하에 먼지와 나쁜공기에도 오로지 가족들을 위해 성실히 살아오신 상인분들이십니다 일년 365일을 말입니다. 대단한 권리금 말씀하시는데 대부분의 상인들은 인건비정도에 만족하거나 어떤달에는 아무것도 가져오지못하는 달도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점포가 가족경영체제이구요 지하상가 상인들도 대한민국의 국민입니다 어떻게 하루아침에 법을 바꿔버리고 상인들의 피땀으로 일구온 재산을 빼앗으려 합니까? 이건 아니지요!누군가 이런짓을 해도 막아주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햇볕도 못보고 탁한공기에서 열심히 살아보려고 애쓰는 상인들에게 서울시가 힘이 되어주십시요 상가 양도 양수 금지는 지하상가 상인들의 숨통을 조이는 법 개정이니 서울시장님께서는 철회해 주십시요 악에 받친 상인들이 극한 상황까지 몰아가게하지 마시고 저희도 시장님께서 지켜 주셔야 하는 서울시민들임을 잊지말아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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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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