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철거민이주대책 개정안에 반대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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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12.21 | 작성자 | 전영화 |
| 연락처 | ***-***-**** | 이메일 | ************ |
| 내용 | 우리 철거 가옥주들은 소위 말하는 도시빈민층에 해당되는 비밀하우스나 쪽방거주자들이 아니고 멀쩡한 내집을 가지고 있는 서민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의 공익사업의 희생자로 내집을 철거 당하는 것도 억울한데, 헐값에 내쫓으면서 그 보상의 댓가로 입주권을 주던 것을 안주고 평생 월세내고 사는 셋방살이를 하라는 규칙을 개정한다니 말이나 되는 소리를 하는 것인가??? 턱도 안되는 금액으로 보상을 해주면서, 아파트를 거주 주는 것도 아니고 분양받을 수 있는 입주권을 주는 것인데, 우리같이 당랑 집하나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비싼 아파트를 분양 못받아서 입주권을 법이 정하는 범위안에서 매매를 해서 능력에 맞는 외곽으로 나가서 내집을 마련할 기회조차 뺏을려 하니, 이는 마치 공산주의국가에서나 행해질 수 있는 독재아닙니까? 이런 개정안을 입안하신 관계자 여러분, 입장 한번 바꾸어 놓고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들의 치적을 위해서는 무슨일이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우선 서민들을 긍률히 여기는 맘자세가 우선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서울시장이 얘기하는 거주중심의 체제로 방향전환을 한다고 하는 것 역시, 집이 없는 무주택자들에게 정부에서 임대아파트를 지어서 주거 안정을 시키는 것이 근본취지이지, 우리가 같이 멀쩡한 내집을 가지고 있는 서민들을 공익사업이라는 명목하에 임대아파트로 때려 넣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언제 우리가 내집에서 못살겠으니, 보상금만이라도 조금 주고 임대아파트에 들려 보내달라고 했습니까? 이개정을 철폐하지 않고 밀고 나가신다면, 서울시장과 관련공무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하여서 당신들의 집을 헌납하고 임대아파트들어가서 아이들이 눈치 보면서 사는 것을 참을 수 있는 모범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이명박당선자도 자신의 집을 남겨놓고 사회에 헌납을 한다지요! 하물며 우리같은 서민들은 내집이 전재산인데, 이것을 몇천만원 받고 헌납을 하라니요? 시가도 아닌 공시지가대로 보상을 해준다고 하지만 벌써 몇년전부터 철거될 지역이라고 해서 공시지가는 제대로 반영이 안됨은 물론이거니와, 구청공무원조차 형편없는 금액으로 보상을 주고 있는 있음을 알고 있는데, 보상문제는 각구청의 일이라고 일임하고 있는 서울시 주택국은 이 개정안이 형편없는 탁상행정인지, 얼마나 많은 가옥주들을 길거리로 내쫓는거만 아니지 전재산을 몰수하는 개정인지 알고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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