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세상에 이럴수는 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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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12.21 | 작성자 | 김동관 |
| 연락처 | ***-***-**** | 이메일 | ************ |
| 내용 | 맑은 하늘에 날벼락도 유분수지요. 세상에 어느 누가 엄연한 자기 소유인 집을 강제로 빼앗기고 남의 집에 세를 살라고 하면 제정신으로 응하겠습니까? 이 정책을 입안하고 밀어부치시려는 높으신 분들은 당신들이 사시는 집들 위로는 왜 도시계획선을 긋지 않고 멀쩡한 남의 피땀 흘리며 평생을 모은 재산을 무슨 권리로 강제로 빼앗아 정책이 어떠니 투기가 어떠니 하며 온갖 허울좋은 핑계를 대며 시퍼런 칼날을 들이대십니까? 누가 내 집 위로 길을 내라고 허락이나 했습니까?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질 일입니다. 만약 당신이나 당신의 친지 중 이런 사람이 한 사람도 있으면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을 그렇게 잔인하게 강행하려고 하겠습니까? 여기가 대한민국 맞습니까? 민주주의 국가 맞습니까? 강제수용이라니요? 이런 경우 우리나라에서 말이 안 통하면, 그래서 아무 잘못 없이 강제로 내 집을 빼앗기면 국제기구에라도 진정을 해서 우리나라의 이런 참혹한 실정을 알려 같이 연대하여 살아날 방도를 찾아야 하는 겁니까? 이제까지 이 나이 먹도록 한 번도 법을 어기거나 세금을 내지 않거나 한 일없이 오로지 선량하게만 살아온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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