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반대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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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7.06.21 | 작성자 | 김창만 |
| 연락처 | ***-***-**** | 이메일 | ************ |
| 내용 | 애틋한 감정을 솔직히 전합니다.누구나 평생을 일하고 먹고사는 일에 사랑을 바치니 직장이나 일하는 곳에 슬픔 비슷한 애처로움이나어떤 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2천만원 빌려서 시작한 신혼생활 그야말로 숫가락만 갖고 시작한 삶의 시작입니다.2년여 박스묶고 배달하는 일을 하다가 지금 일하는곳의 반칸에서 세로 시작된것이 꼭30년.전체 1000만원 빌리고 물건은 일하던곳에서 외상으로 받아 시작한 일입니다.제일 빨리 열고 제일 늦게 닫고 일년내내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하였읍니다.몇년 지나 한달에 한번쉬고 몇년지나 두번 쉬면서 일 하여서 아이들 둘 키우고 먹고 어렵게 살았읍니다.툭하면 정치하는 분들은 책상에 앉아 남의 이런 힘들게 이룬 사유재산을 자기 마음대로 처리하려 합니다.돈 한푼 없을때 리모델링하라해서 돈빌리고 1년반을 소득 한푼없이 지내니 그빚이 여지껏 몇 억입니다.만약 지금대로 추진 된다면 우리 가족은 어찌 빚지고 살아갈까요?생각해 보셨읍니까?저는 단언컨데 제 목숨을 걸어서 우리 가족을 살려야 하며 어찌 해볼 도리가 없읍니다.바꿔 놓고 생각해 보십시요.물대포 맞고 죽은 어느 농민처럼 죽을 수 밖에 없읍니다.그래야 우리 처와 아이들이 살지 않겠읍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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