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제집철거되고 장지입주권받은 사람인데, 말도안되는 일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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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12.23 | 작성자 | 신미순 |
| 연락처 | ***-***-**** | 이메일 | ************ |
| 내용 | 무쉰 이런일이 대한민국에서 일어난다는 말입니다. 몇년전에 도시계획으로 제집이 철거되고 내년에 장지에 입주할 철거민입니다. 저와는 상관없는 개정이지만, 신문에서 기사를 보고 이런 말도 안되는 결정을 누구 내렸고, 이걸 당하는 사람은 얼마나 억울할까 라는 심정에, 사회정의차원에서도 이일은 진행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아니 무슨 조선천지에 내집 뺐고(저도 2001년에 약 삼천만원밖에 보상을 못받았습니다.. 전세금도 안되는 돈이지요...) 7넌동안 기다렸다가 분양을 받는데도 도둑같은 sh공사는 그나마 분양대금을 청전같이 올려서 분통이 터지는데.. 이제는 그나마 임대권을 준다고요.!!! 지나가던 개도 웃을 입니다... 구청보상과에서도 잘 알지요.. 얼마나 싼값에 협의보상을 받아 내고 그 댓가로 몇년있다가 어느지역으로 언제 입주하게 될지도 모르는 아파트입주권딱지 주는 것으로 철거민들의 입막음을 하고 있다는 것을요.. 그런데 서울시 주택과는 그걸 모른다는 겁니까? 그걸 하루아침에 없애버릴 입안을 했다는 자체가 어이가 없습니다. 서울시가 무슨 이유와 핑개를 갖다 붙이더라도 도시계획을 사유재산인 집을 헐고 강제이주시키듯이 임대권을 준다고 하는 것은 사유주의국가에서는 전재산 몰수와도 버금가는 정책이기에 철거민 여러분께서는 철저히 주장하시어 권리를 꼭 찾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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