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나무위의 새둥지도 사람은 함부로 철거하지 않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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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12.30 | 작성자 | 현민정 |
| 연락처 | ***-***-**** | 이메일 | ************ |
| 내용 | 사람들은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펼친다고 하면서 어디까지 그들을 농락하려는지모른다. 수심에 싸인 동네 어르신을 보며 옆집은 철거되어 특별분양아파트를 간다는데 그 옆집은 세집으로 쫒겨나게 생겼으니 말이 된단말인가? 형님 아우 하면서 오랜세월 형제처럼 지낸아저씨가 왠지 서먹서먹해 하시는것 같다. 잘된사람은 공연히 미안하고 설마... 설마..하면서 예전같이 허물없이 지내지는 못하는듯하다. 서울시의 정책을 보며 참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형평에도 어긋날뿐더러 오십 육십 살아온 사람의 보금자리를 서울시에서 내어달라니 그것도 전세로 가라고하니 말이 된단말인가? 안타깝고 슬프다. 내 손으로 찍었던 오세훈 시장의 발상이었을까? 누구를 위해 이 많은 사람의 가슴에 피멍들게 하는가? 국민을 위해서? 부자들을 위해서? 골치아픈 가난한자들은 한데 구석에 쳐 몰아넣어 나오지도 못하게 하자는것인가? 특별분양아파트를 공짜로 주는것인가? 열심히 벌어서 집값 내면 되는것이고 그들을 위한 정책이라면 저리 융자로 입주시키면 되는것이고 집값은 그들의 몫이 아닌가? 언제부터 서민을 위해 배려했다고 하루 아침에 정책을 번개불에 콩굽듯이 뒤집는가 말이다. 안타까운 현실을 직시하고 진정 서민을 위해 바른 정책을 펼치시기를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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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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