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법을 바꾸려면 해당자들이 알게 끔해줘야지요 | ||
|---|---|---|---|
| 등록일 | 2007.12.30 | 작성자 | 서주연 |
| 연락처 | ***-***-**** | 이메일 | ************ |
| 내용 | 법을 바꾸려면 먼저 그 법에 해당하는 당사자들이 알도록 해주는 것이 최소한의 배려하고 생각합니다. 한데, 4분의 1쪽에 기사하루 내고 끝이라니요. 우리들이 알아서 기사내려해도 언론쪽에서 받아주질 않습니다. 취재나온 기자도 시청직원이 명함받아가더니만 5분만에 전화와서 철수하라 하구요. 이게 무슨 언론통폐합입니까? 지금이 제5공화국이에요? 아직도 이 사실을 모르는 대다수의 철거가옥주들은 미래의 부푼 꿈을 안고 잠자리에 들것입니다. 자기 집이 몇달있으면 제대로 된 보상도 못 받고 허물어지는 줄은 꿈에도 모르고 말입니다.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강제로, 그것도 당사자 모르게 일을 진행시켜놓고 그 뒷감당 어떻게 하려고 덩배짱으로 나오시나요? 알지도 못한채 자기 재산을 몰수당하다 시피 빼앗긴 성난 시민들의 분노를 어떻게 가라앉힐라고 그럽니까? 시장님, 제발 정신좀 차리세요. 이법이 실행됐다고 해서 다가 아닙니다. 도시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것은 말할것도 없고, 문제가 폭력적으로 변하게 되면 아무리 언론들을 눈가리고 아옹시키려 해도 그땐 이미 늦을 것이고, 국민들이 서울시청에서 한짓을 알게되면 사회적 분위기만 안좋게 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부동산에 민감한지 모르고 이러세요? 앞으로 누가 도시계획에 협조 할 것이며 그때마다 서울시청은 철거민들하고 저희한테 한것처럼 똑같이 싸울건가요? 그것도 아님, 도시계획사업 우리선에서 끝낼겁니까? 산을 하나 넘었다고 그뒤에 없으리란 생각마시고, 산넘어 산, 또 산넘어 산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시장님, 민심을 잃은 관리는 그 자리를 벗어나게 되면 갈곳이 없어집니다. 지금이야 시장직을 맡고 있는 상태고, 주위에서 이것만 하면 다 잘될거라 사탕발림을 해도 민심이 떠나게 되면 토사구팽되실겁니다. 이명박 당선자를 보십시오. 아무리 그분의 잘못을 들춰내기위해 주변에서 안간힘을 써도 국민들은 끄떡도 하질 않았습니다. 그 이유가 뭐겠습니까? 경제대통령이라는 슬로건때문에요? 그렇게 말만 했다고 찍어준게 아닙니다. 그분의 업적이 그분의 말을 믿게끔 해줬기 때문입니다. 잘 생각해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
||
| 첨부파일 | |||
서울특별시청 04524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법률상담 시스템 및 이용문의(02-2133-6715) / 서울시 사이버 법률상담 신청 문의(02-2133-6714)
마을변호사 상담예약 문의(02-2133-6714) / 마을법무사 상담예약 문의(02-2133-6715)
누리집 운영(오류 등) 일반사항 문의(02-2133-6686)
규제개혁 문의(02-2133-6685) / 자치법규 제·개정 등 문의(02-2133-6691~3) / 행정심판 문의(02-2133-6699, 6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