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시장님! 양심선언합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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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8.01.03 | 작성자 | 최숙희 |
| 연락처 | ***-***-**** | 이메일 | ************ |
| 내용 | 시장님! 가정에서도 어떤일을 바꾸거나 계획할때 부부가 의논이 없거나, 아이들에게 합리적인 설명이 없이는 가정이 깨집니다. 하물며 나라에서 이런 막중한 일을 함에있어 어찌 그리 말도 안되는 결정을 독단적으로 내리신단 말씀입니? 양심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십시요.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것인지 나 개인의 영화를 위해 하는 것인지... 어떤 개혁을 할때는 순조로운 일은 없습니다. 내가 내집을 헐고 다시 지을때도 옆집에서 소음과 먼지 때문에 항의가 들어옵니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은 주위사람을 공사하기 이전부터 다져놓습니다. 그런데 대책없이 어느날 갑자기 공지만 하고 없는 사람 가슴에 대못질을 하고 피를 보아야 겠습니까? 아픈사람, 가난한 사람에게 아픔을 주면 당신은 당신 자식들에게 어떤 일이 생기는지 기대하십시요. 모든 복과 죄는 다시 돌아오게되어있습니다. 베풀면 베푼만큼, 상처를 주면 그 상처만큼 돌려 받게 되어있지요. 이러시면 아니됩니다. 베푸는 시장님이 되시길 부디 간청드립니다. 아픔을 아시는 인간적인 시장님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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