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돈없으면 죽을때까지 서러운 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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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8.01.08 | 작성자 | 한영식 |
| 연락처 | ***-***-**** | 이메일 | ************ |
| 내용 | 우리나라는 돈이 없으면 제대로된 대접받기가 참 어렵습니다. 이번경우를 보면서 또 한번 느꼈습니다. 백화점이나 은행같은데 가서 고객 대접 못받는건 그려려니 하겠습니다. 그치만 내가 사는 집에 대해서까지 제대로된 권리주장도 못하고 아무리 시청아니라 청와대가 지정했다해도 개인의 재산권을 이렇게 맘대로 간섭당한다는게 너무도 억울합니다. 내가 번돈으로 산 집입니다. 내가 번돈으로 세금냈습니다. 한데 왜 당신네들 맘대로 사업한답시고 부수고 시세도 제대로 안쳐주고 분양권까지 없애버립니까 오세훈시장님, 무슨 똥배짱으로 이런 개정안을 버젓이 내놨는지 모르지만, 당신도 좀 살아보소.. 내가 한 잘못 내가 안받으면 내식구들이라도 대신 받더이다. 당신도 시장이기 이전에 한가정의 가장일겁니다. 아내한테 사랑받고 자식새끼들한테 존경받고 싶은 아버지일겁니다. 나역시 그렇습니다. 한데 이젠 집마져 뺏기고 투자한 돈은 고스란히 허공으로 날아갈 지경입니다. 같은 남편입장에서, 아버지의 입장에서 이러면 안되는겁니다. 난 명퇴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집마저 잃는다면 무슨 낙으로 살겠습니까 예전의 법으로 돌려주는 것이 당신이 잠시 잘못 생각한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겝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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