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특별분양 폐지-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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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8.01.08 | 작성자 | 정연웅 |
| 연락처 | ***-***-**** | 이메일 | ************ |
| 내용 | 존경하는 오세훈 서울시장님! 수도 서울의 시정을 보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나날이 달라지고 발전하는 서울의 모습을 보면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낍니다. 또한, 시장님과 서울시 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이번 12월7일에 발표된 서울시 특별분양권제도 개선안에 대해서는 수많은 일반시민들과 철거민 대상자들은 많은 비난과 불만을 가지고 사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시 에서는 철거민을 투기꾼으로 몰고 있지만 솔직이 내용을 보면 서울시에서 더 많은 이익을 올리려고 하는 계산으로밖에 생각이 들지않습니다. 철거민은 극소수니까 공권력으로 밀어붙여도 별로 표도 안나고 솔직이 만만해 보이겠지요... 선량한 서민(일부 몇안되는 투기자 제외하고) 에게 줄 아파트 수천개씩 해마다 일반분양 한다면 천문학적인 수익을 올릴수 있을테니까요. 시장님께서 일반서민들에게 어떻게해서든 눈물대신 희망을 주고 열심히 삶을 살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정책을 펼쳐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그 조그마한 희망 마저 뺏아가서 어떻게 하시겠다는건지요.. 또한 범법자도 투기꾼도 아닌 일반서민(철거예정자)이 하루아침에 개정안을 들고나와 수많은 가족들에게 실망과 분노를 금치못하도록 하는겁니까?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서울시와 SH공사가 철거민을 상대로 많은 이득을 올리고도 더 많은 수익을 올리기 위한 계획으로 밖에 볼수없으며, 어려운 사람들의 피눈물로 그럴 수는 없지 않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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