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철거민도 합법적인 서울시민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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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8.03.15 | 작성자 | 이상남 |
| 연락처 | ***-***-**** | 이메일 | ************ |
| 내용 | 도시계획사업이 결정되고 시행되는 과정은 빨라야 8~9개월, 보통 1년여가 걸립니다. 갑자기 12월에 느닷업시 정책을 변경하여 4월부터 시행하는건 무리이고 편법으로 지탄받아 마땅합니다. 마라톤 대회에서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규칙에 따라 우승하면 금메달을 딸것이라고 생각하고 선수가 출발선을 떠나 경기를 했는데 결승점에 돌아오니 우승을 하면 동메달을 주게끔 규칙이 바뀌었다면 오세훈 시장님은 수긍 하겠습니까? 최소한 대회전에 경기에 대한 규칙이 정해지고 그에따라 출발선에서 시합을 시작하여 결승점에서 예견된 결과로 시상을 해야 모두가 이해하고 수긍하게 될것입니다. 서울시의 갑작스런 정책변경은 우선 너무 성급하게 시행되므로써 지탄의 대상이 된것입니다. 시민들에게 충분히 고지하고 모든 시민들은 법이 그렇게 되어있다 라는것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시행되더라도 반대가 심할터인데 한창 진행중인 사업을 갑자기 결승점에서 애초의 약속을 무시하고 바꾸면 어떻게 하란 말입니까. 한마디로 졸속행정의 표본이고 오세훈시장이 너무 성급한 사람이라는 것을 스스로 나타낸 잘못된 시책입니다. 앞으로 국가에 더 큰 일을 해야 할 오시장께서 이런 실수를 하시다니 안타깝습니다. 지금이라도 충분한 홍보와 투기방지책을 수립하신 후 시행해야 마땅 할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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