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越急越慢(월급월만): 급할수록 천천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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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8.09.02 | 작성자 | 엄홍섭 |
| 연락처 | ***-***-**** | 이메일 | ************ |
| 내용 | 불가에 이런 얘기가 있다고 합니다. 제자가 스승에게 "스승님! 득도를 하려면 몇년 걸립니까?"물었데요. 스승이 "한 3년 걸리겠지"하니 제자가 "어찌 삼년을 기다립니까? 열심히 잠도 안자고 정진하면 얼마 걸릴까요?"했더니 "한 30년 걸리겠구나"하는거예요, 스승님이. 제자가 말했지요. "아니 스승님! 열심히 하는데 어찌 시간이 더 걸립니까? 저는 열심히 해서 도를 빨리 이루고 싶습니다" 그러자 스승님이 "그럼, 한 300년 걸리겠구나" 하면서 "越急越慢(월급월만)"이라고 하셨답니다. (출처: 최인호의 산중문답) 저도 서울시의 교통정책의 어려움과 관계 공무원님의 노고를 잘 알 것 같습니다. 제가 관련 공무원이라면 얼마나 머리가 아플까요.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이번 미국 쇠고기 파동에서 교훈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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