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승차거부,장기정차여객유치행위신고포상금제 반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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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8.10.21 | 작성자 | 하재석 |
| 연락처 | ***-***-**** | 이메일 | ************ |
| 내용 | 안녕하십니까. 서울시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운송을 위해 고생이 많습니다. 저는 반평생을 운전으로 살아온 사람입니다. 승차거부나 장기정차여객유치를 하는 사람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제도를 운영하게 되면 소수의 몇사람 때문에 전부의 모든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됩니다. 동료가 당한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루일을 마치고 지쳐서 집에 들어가는 길이었습니다. 손님께서 손을 흔들며 계셨지만 운행을 않한다고 손을 가르져으며 집으로 왔습니다.....그런데 바로 다음날 서울시에서 진술하러 들어오라고 하더군요...바로 집 앞이라 증명이 가능했지만 다른경우에는 어떻게 입증합니까...? 또한 밤늦은 시각이 되면 만취해 차로 막뛰어들어 타려고 하는 손님은 정말 위험하기 때문에 피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것도 사진을 찍어 승차거부라 하면 저는 나중에 어떻게 입증해야 합니까. 밤중에 손흔드는 사람을 못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도 다 승차거부면 저는 어떻게 살아갑니까... 모구청에서는 역앞에서 손님이 탑승한 상태에서 다른 손님을 태웠다고 무조건 사진을 찍어 단속을 하였습니다. 보통 손님들은 차비을 아끼기 위해 기다렸다가 여러명이 같이 탑승을 합니다. 그러면 버스비보다 쌉니다. 단속반은 일행인지 확인도 않하고 사진을 찍어 단속해서 항의했더니 이의신청을 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손님을 다시 어디서 찾습니까..... 지금도 택시는 손님이 없어 길에서 오랫동안 정차하면서 손님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유가에 손님도 없는데 마냥 공차로 달릴 수도 없습니다 서울시민을 위해 열심히 고생하는 줄 압니다만 택시운전을 하는 저도 서울시민입니다. 좀 더 저희 입장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법이 시행되면 엄청남 선의 피해자를 만들게 됩니다...다시 한번 심사숙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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