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사랑니 뽑아주기를 거부하는 치과의사는 어디에 신고해서 포상금 받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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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8.11.03 | 작성자 | 김정은 |
| 연락처 | ***-***-**** | 이메일 | ************ |
| 내용 | 저는 개인택시기사의 아내되는 사람이에요. 선진국과 같은 조건을 조성해 주신후 신고 포상금이든 뭐든,하세요. 택시기사분들의 근로환경을 아세요? 손님이 차내에서 불결한 행위를 고의적이든 아니든 행하여도 손님이 술에 취해 행패를 부려도 손님이 불결한 물건을 소지한채 탑승하려해도 법적으론 승차거부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론 불가능합니다. 이미 탑승했으며,파출소로가서 아무리 항변하여도 제3자인 경찰관은 법적한계를 운운한다 합니다. 택시운전 십수년한 제신랑 세차는 제담당입니다. 세차하다보면 차에서 뭐가 나오는줄 아세요? 둘둘말린 사용한 생리대 씹다 밷어 눌러붙은 껌 심지어는 술에 취해 용변을 본 경우도 있답니다. 차내 여기저기는 담뱃불에 그을린.........상처들!! 그자리에 계시니 정책도 만들고 하셔야죠!! 압니다. 하지만 하루 열몇시간씩 자리에 앉아 중노동에, 이런저런 직업병에 시달리는 우리택시기사분들 몸뿐이 아니라 정신까지 힘들게 하는,이런 정책 재고해 주세요. 굳이 하셔야 겠다면 이런조건을 충족해 주셨으면 합니다. -택시요금의 현실화와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매년 인상해 주세요. -준 대중교통으로서의 역할임을 취지에 밝히셨잖습니까? 심야시간대에 운행하는 대중교통이라 사료됩니다. 시내버스에 준하는 각종혜택을 택시에도 부여해 주십시요. -타 시도차량의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주세요. -차내에 음성과 화면이 나오는 DVR기기를 시예산으로 장착해 주세요.억울한 피해자가 없도록... -허위신고자에 대한 형법적용 및 포상금지급은 1인1회로 제한해 주세요. -심야의 승차거부가 만연해서 라면,몇년전 실시하셨었던 심야부제해제나, 주행거리퀘터제(예시:년10만킬로미터내에서 자유로운 영업보장) -종교부제신설 도는 부제의 전면철페를 시행해보신후에 그때가서 시행하셔야할 마지노선일것입니다. -억울한 처벌에 대한 대책도 없이 시행함은 택시감차를 위한 서울시의 고육책으로 밖에 보여지지 않네요!! 어깨처진 모습으로 귀가한 신랑과 같이 글올립니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승차거부라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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