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소득제한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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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8.09 | 작성자 | 양성철 |
| 연락처 | ***-***-**** | 이메일 | ************ |
| 내용 | 시프트의 소득에 따른 입주 제한을 추진한다는 기사가 나오고 나서 많은 서울 시민들의 의견이 개진되고 있습니다. 소득제한을 반대한다는 분들의 주된 논리는 시프트 원래의 취지에 맞지 않는다. 어차피 세금으로 운영되는 시프트가 세금을 많이 낸 사람들을 배제한다는 것이 어불성설이다 라며 일부 인터넷 시프트 동호회를 중심으로 조직적인 반대 활동도 펼치고 있더군요. 모든 문제는 하나로 귀결되는 듯 합니다. 원래의 취지 운운하는 분들도 결국은 자신이 소득제한의 피해자가 되기 때문이지 시프트의 원래 취지를 살리려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느 정책이던 장단점을 지니는데 굳이 이 시프트에만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이 다른 말로 설명될 수 있을까요. 물론 찬성하는 분들도 그로 인한 어부지리를 바라고 그럴 수도 있습니다. 시프트의 원래 취지는 하나 입니다. 많은 시민이 좀더 편하게 살 수 있게 하는 것이죠. 자신의 낸 세금이 더 많은데 이런 혜택에서 소외되는 것은 안된다고 하시는 것은 세금을 많이 내면 투표권을 여러장 달라고 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모든 정책은 국민들을 위해서 나오지만 상대적으로 소외계층에 이득을 주도록 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특권층에 이득이 돌아가는 정책이 나올 수도 있지만 어느 정책이던 장단점을 가지고 그러한 정책들을 통해 전체 사회복지가 이루어질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합니다. 이 사회에서 약자층을 배려하지 않아 그 들이 무너졌을 때 그 피해가 누구에게 돌아오리라고 생각하십니까? 결국은 우리 모두입니다. 상대적 소외계층이 이 사회에서 하던 구성원으로서의 임무를 중산층이 대신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까? 자신이 정책의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된다하여 반대하는 이기주의를 가지며 결국 자신을 해치게 됩니다. 자신만 생각하지 말고 서로를 보듬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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