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그동안 준비했던것들을 한순간에 날려버리는 소득제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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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8.20 | 작성자 | 시프트 대기자 |
| 연락처 | ***-***-**** | 이메일 | ************ |
| 내용 | 본래 정책이라는 것은 신중하게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 제도를 믿고 시민들도 자신의 앞날을 계획하고 준비할수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서울시의 행태는 어떠합니까? 언론에서 한번 언급하면 그저 벌벌떨며 정책을 이리바꿨다 저리바꿨다 하는 정책이 과연 신중히 검토하고 준비한 제대로된 정책이라 할수 있겠습니까? 집 마련하기 힘든 서울시에서 고민하는 사람중 한사람으로써, 장기전세 주택 제도를 보고 몇년동안 입주를 준비해 왔었는데 갑자기 소득제한이라니요. 정말 황당할뿐입니다. 소득이 적은 사람들을 위한 임대아파트. 그래요. 당연히 저소득층을 우선 배려해야겠죠. 하지만 저소득층도 아니고, 고소득층도 아닌 중간에 낀 서민들은 어디에 속해서 살아가야 하는 걸까요. 특히나 월급이 고스란히 공개되는 수백만 직장인들은 과연 그정도의 소득으로 스스로 주거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걸까요. 다른분들 말처럼 그건 거주의 개념을 바꾸겠다는 서울시의 로드맵에 역행하는 일입니다. 소득의 70% 150% 180% 라는 기준이 정말 그렇게 절대적인 것이 되어야 하는지. 그 수치는 어떠한 근거에서 나온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또하나 덧붙이자면, 시프트 입주자 대부분들은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들로서, 시프트에 입주하는 것은 주거가 안정된 상황에서 더욱 열심히 일해서 목돈을 마련한 후 내집마련 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진 분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이런분들에게 소득이 조금 올랐다고 나가라느니 돈을 시세에 맞게 받겠다느니 하는 것은 서민들의 열심히 살고자 하는 의지를 꺾는 일인듯 합니다. 일을 더 열심히 하면 더 불안한 환경에서 살아야 한다니.. 이래서야 장기전세는 영원히 임대아파트의 딱지를 땔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서울시의 장기적 정책을 믿을 수 있겠습니까? 입법예고 중이시니 이제라도 다시한번 신중히 검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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