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에 대해 잘 알지못하는 사회초년생입니다<br>두달전에 원룸 전세 계약을 했는데, 누수로 인한 곰팡이와 집안에서 나는 악취 등의 문제로 두달내내 실랑이끝에 이사를 결정했습니다.<br>하지만 집주인쪽에서는 중개비나 이사비는 물론 보증금 조차도 줄수없다고 말하고 있고, 소송을 걸든말든 마음대로 하라는 식입니다. <br>소송을 알아봤지만, 기다려야하는 기간과 금액 문제, 그리고 법에 대해 잘알지 못하는 저에게는 너무 불리했습니다. 확실히 이길수있다는 보장도 없고 사회초년생인 저에게 무슨 금전적인 여유가 있으며, 소송기간동안 계속 이집에서 살아야하는건지 정말 답답한 마음입니다.<br><br>가장 빠른 방법은 세입자를 직접 구하는 것인데, 누가 이런 문제 있는집을 계약을 하며, 또 제가 거짓말로 새로운 사람을 계약시키는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도 저처럼 같은 문제로 고통 스러워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꼭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자가 있는 집을 쉽게 신고하고 좀 더 빠르게 해결되어 보증금을 돌려받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